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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DC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줄거리 인물탐구

by 리뷰하는 잠탱이 2023. 4. 14.

맨 오브 스틸의 후속작. 메트로폴리스와 고담시티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막기 위해 배트맨과 슈퍼맨이 대립하게 된다. 반면, 두 사람 모두 렉스 루더의 음모에 빠져 이를 해결하게 된다. 브루스 웨인은 부모님을 잃은 적과 비슷한 상황을 겪으며 슈퍼맨을 적대시하고, 클락 켄트는 배트맨의 폭력적인 방식에 대해 의심을 가지며 대치한다. 결국, 둘은 루더의 계획에 의해 동시에 등장한 도움으로 협력하여 보다 큰 위협을 막아낸다.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메트로폴리스와 고담시티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막기 위해 브루스 웨인(벤 애플렉)이 변장하여 배트맨으로서 무장한 거리의 정의를 실현하고, 슈퍼맨(헨리 카빌)은 인류의 구원자로서 자신의 힘을 이용하여 위협을 막고 있다.

그러나 인류의 구원자인 슈퍼맨에 대한 논란은 끝이 없다. 슈퍼맨의 힘이 너무 강력하다는 지적과 함께 그가 어떤 권력을 가지고 인간들을 지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이에 대해 브루스 웨인은 슈퍼맨을 적대시하며 인류의 안전을 위해 그를 죽이기 위해 움직인다. 한편, 브루스 웨인은 자신이 보유한 어둠의 비밀과 과거의 상처로 인해 슈퍼맨에 대한 강한 적개심을 품고 있고, 클락 켄트(헨리 카빌) 또한 배트맨의 무자비한 방식에 의문을 제기한다. 하지만 두 인물은 공통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깨닫고, 렉스 루더(제시 아이젠버그)의 음모에 맞서 싸워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루더는 슈퍼맨과 배트맨을 대립시켜 인류의 안전을 위한 실험을 벌이는데, 이 실험은 더 큰 위협을 초래한다. 결국, 브루스 웨인과 클락 켄트는 루더의 계획에 맞서 협력하고, 슈퍼맨은 자신의 힘을 이용하여 도시를 구원한다. 그러나 이로 인해 배트맨과 슈퍼맨 사이의 갈등은 해소되지 않고, 저스티스 리그를 결성하게 되는데, 이는 후속작에서 이어진다.

 


 

목차

     


     

    벤 애플렉 (브루스 웨인 / 배트맨)

    브루스 웨인은 고담시티의 부호인 배트맨으로서 활약하는 동시에, 웨인 기업의 최고경영자로서도 일하고 있다. 부모님을 살해한 범죄자의 암흑적인 기억 때문에 어둠의 존재를 믿는 동시에, 그것에 맞서는 힘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슈퍼맨과의 충돌 이후, 브루스 웨인은 인간과 초능력자 사이의 갈등과 더 큰 위협에 대한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그는 슈퍼맨을 적대시하며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초능력자를 없애기 위해 액션을 취한다. 브루스 웨인은 이전에 수많은 위협을 막기 위해 배트맨으로 변장하여 도시를 구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더 강력한 적에 맞서야 하는데, 이를 위해 그는 배트모빌과 첨단 무기를 사용하며, 슈퍼맨과 대립하는 전투를 펼치게 된다. 그러나 브루스 웨인은 결국 루더의 음모에 의해 도시를 구하고, 슈퍼맨과 협력하여 보다 큰 위협을 막아낸다. 이번 사건을 통해 그는 자신이 과거의 상처로부터 벗어날 수 있음을 깨닫고, 저스티스 리그의 결성을 이끌어 내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헨리 카빌 (클락 켄트 / 슈퍼맨)

    클락 켄트는 어둠 속에서 세상을 구하는 슈퍼맨으로, 지구에 떨어진 외계 행성 크립톤 출신이다. 그는 거대한 힘과 놀라운 초능력을 가진데, 이로 인해 인간과 초능력자 사이의 갈등과 적대감을 불러일으키며, 사람들 사이에서 분쟁의 대상이 된다.

    그의 존재는 세상의 모순적인 문제들과 도덕적인 딜레마를 촉발시키고, 일부는 그를 우상화하며, 일부는 그를 의심과 적대감의 대상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클락 켄트는 자신이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힘을 발휘하는 동안, 그로 인해 발생한 부작용들에 대해 스스로를 비판하고, 자신의 존재와 역할에 대한 깊은 질문을 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클락 켄트가 범죄와 테러를 막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노력하고 있으며, 슈퍼맨의 존재 자체가 지구상의 문제와 도덕적 딜레마를 일으키고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그는 이러한 문제들에 대해 고민하면서도, 자신이 갖고 있는 힘을 사용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잭 스나이더 (감독)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은 감독 잭 스나이더가 메가폰을 맡았다. 스나이더는 '300'과 '워치맨'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감독으로, 영화 '맨 오브 스틸(Man of Steel)'에서 슈퍼맨의 탄생과 성장을 그려냈었다.

    이번 영화에서는 배트맨과 슈퍼맨의 대결을 그리며 DC 코믹스의 대표적인 영웅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나이더 감독은 다크 한 분위기와 폭발적인 액션으로 유명한 감독으로, 이번 영화에서도 높은 퀄리티의 액션 신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시각적인 충격을 주었다. 그러나 영화는 관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지 못하며, 평론가들의 평가도 그다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팬들이 DC 코믹스의 영웅들의 만남을 기다려온 만큼, 이 영화는 존재 자체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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