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애기 완두♡1 「반려동물 장례식장_마스꼬따휴」사랑하는 우리 애기 완두를 떠나 보내며.. 故 완두(男, 12세) 나와 함께한 시간은 2018년 4월부터 고작 5년이란 시간 뿐... 내가 첫 눈에 반해서 남이 키우던 강아지 사정해서 데리고 왔는데 데리고 와서 얼마 안 있다가 우리때문에 사고를 당하고... 그 후로 완두의 삶은 송두리채 바뀌었다... 그렇게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고 사람에게만 의지해야했던 너.. 그렇게 외롭게.. 그렇게 힘들게... 그렇게 괴롭게.. 지냈을 너였을텐데.. 누나는 널 챙겨가며 그래도 넌 행복할꺼야라고... 누나 혼자 착각에 빠져 살았던거같아. 너가 떠나던 마지막 날.... 한번 더 안아줄껄... 내 치장 하지말고 그냥 날 좋은데 산책이나 나갈껄.. 매 순간순간이 얼마나 후회가 되는지..... 정말 너무 어이없게..... 널 잃게 될 줄이야... 누나가 그 자리에 있.. 2023.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