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베테랑(veteran) 우리가 몰랐던 사실 명대사 류승완 감독 관객 반응

by 리뷰하는 잠탱이 2023. 2. 22.

베테랑(Veteran) 영화 설명 명대사

2015년 개봉한 한국 영화 '베테랑(Veteran)'은 불법적인 부동산 거래와 권력의 부당한 사용 등 부패와 타협하지 않고 정의를 지키려는 형사 서도철(황정민)과 그에 맞서는 부유층 측 권력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서도철 형사는 검거하고자 하는 대상인 조태오(유아인)이 속한 대기업 회장의 손자라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이용해 대기업과 정치권의 비리와 부패를 드러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서도철은 이들의 야욕과 악의적인 음모에 맞서야 하며, 김태완과 대립하게 됩니다.

영화는 현실적인 이야기와 전개, 박진감 넘치는 액션, 코믹한 요소 등 다양한 장르적 요소가 혼합되어 있으며, 황정민과 유아인 등 대한민국의 대표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전국적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받아, 2015년 한국 국내에서 가장 많은 관객 동원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명대사

황정민이 연기한 서도철 캐릭터의 명대사로는 "우리가 범인을 잡는 게 아니라, 시스템을 잡아야 한다."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이는 영화에서 서도철이 경찰서의 부실한 시스템과 체벌 문제를 지적하며, 진정한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많은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줬습니다.

유아인이 연기한 조태오 역할에서의 명대사로는, 경찰서에서 도주 중인 태오가 도착한 버스 정류장에서 인민위원회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선전하는 장면에서의 대사가 유명합니다.

"형들은 왜 그렇게 당신들을 싫어하는지 알아? 지식인이 뭐가 어떻게 되나! 내가 고등학교에서 무슨 공부를 했나! 이 시국에 니네의 학벌이 무슨 소용이 있겠냐! 내가 어디서 돈 벌고, 니네들은 어디서 돈 벌어! 이 나라는 아직까지 말 못할 나라일세! 20년 전에는 먹고사는 것도 대단했지만, 지금은 적어도 대한민국에서는 그런 걸 뛰어넘어야지! 이제부터는 난 니네들 처럼 사냥감이 아니라, 사냥꾼이 되겠어! "

이 대사는 조태오가 지적인 부류와 그 외 대중층 간의 갈등을 드러내고, 빈곤층과 대중들을 대변하며, 자신의 변화와 역할 변화를 나타내는 대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류승완 감독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특종: 량첸살인기, 베테랑, 군함도 등의 대표작으로 알려진 한국의 영화감독 류승완(Lee Seung-won)은 1973년 대한민국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1998년 영화계에 데뷔한 이후, 그의 작품은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수많은 상을 수상해왔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작품은 대부분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스릴러 장르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뛰어난 시나리오와 연출, 배우들의 연기력 등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대중적인 장르를 기반으로 하지만, 그의 작품들은 사회적인 문제와 인간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 관객들의 공감과 이목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류승완 감독의 대표작인 '베테랑'은 한국 영화사에서 1400만명의 관객 동원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영화의 역사를 새로 써 내리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또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다수의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 작품입니다.

 

관객 수와 관객 반응

2015년 개봉한 한국 영화 '베테랑'은 16,264,944명의 관객을 동원해 역대 최다 관객 수를 기록한 영화 중 하나입니다.

관객들은 이 영화를 평균적으로 높은 점수로 평가했습니다. 2015년 하반기, 관객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38점으로 1위를 차지하며 관객들로부터 높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영화 평론가들도 이 작품을 칭찬하며,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몰랐던 10가지 사실

영화 '베테랑'은 한국 영화 역사상 2015년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며,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습니다. 이번에는 영화 '베테랑'에서 우리가 몰랐던 10가지 사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영화 '베테랑'은 15년만에 돌아온 유아인과 황정민의 첫 만남입니다.
  2. 영화 '베테랑'은 7,500여 명의 스태프와 엑스트라가 참여해 만들어졌습니다.
  3. 유아인이 연기한 조태오 역은 실제 존재하는 사람입니다. 광주 광산경찰서 경감인 조태오씨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습니다.
  4. 영화 '베테랑'의 촬영은 대한민국 전역에서 이루어졌습니다.
  5. 영화 '베테랑'의 촬영은 4개월간 이루어졌으며, 예산은 2,000억 원 이상입니다.
  6. 영화 '베테랑'은 2015년 제 36회 청룡영화상에서 1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어 4개 부문에서 수상하였습니다.
  7. 영화 '베테랑'은 대한민국에서 13,423,07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015년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관객 수를 기록했습니다.
  8. 영화 '베테랑'은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베트남 등 다수의 아시아국가에서 개봉되었습니다.
  9. 황정민이 연기한 서도철 역에서 입는 정장은 '불가리'에서 만든 맞춤 정장으로, 약 5000만 원대의 가격입니다.
  10. 영화 '베테랑'의 배우들은 영화에서 언급된 차순호, 이학수 등의 실제 인물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 등 인연을 깊게 이어갔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