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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마블 영화 리뷰 아이언맨1(Iron Man 2008) 줄거리 인물탐구

by 리뷰하는 잠탱이 2023. 3. 6.

영화 '아이언맨1 (Iron Man)'은 2008년에 개봉한 마블 코믹스 원작의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감독은 존 파브로.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세계적인 무기 제조업체 스타크 산업의 CEO였던 천재 발명가 토니 스타크는 이란에서 고용한 민간인 보호군을 이끄는 임무 중, 적군의 공격으로 인해 중상을 입고, 살아남아 귀국합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그가 개발한 무기 중 일부가 적국의 손에 넘어가 인간의 삶을 파괴하는 것을 목격하게 됩니다. 이 사건이 그의 인생의 전환점이 되면서, 토니 스타크는 그동안 자신의 발명품으로 인해 일어난 일들에 대한 책임을 느끼게 되고, 직접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과 발명력을 총동원하여 놀라운 철갑수트를 개발합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자신과 인류를 구할 수 있는 전투를 시작하게 됩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니 스타크)

토니 스타크는 천재 발명가이자 무기 제조 회사 스타크 산업의 CEO입니다. 그러나 이기적이고 위험한 행동으로 유명하며, 전 세계에서는 '무기의 상인'으로 불립니다.

그는 아프가니스탄에서 무기 발표회를 열던 중, 테러리스트들에게 납치되어 구출될 때까지 많은 시련을 겪습니다. 구출 후, 토니는 자신이 개발한 첨단 무기 '아이언맨 수트'를 이용하여 탈출하고, 이를 토대로 슈퍼히어로인 아이언맨으로 거듭납니다.

토니는 아이언맨 수트를 이용하여 세상을 구하는 동시에, 자신의 위험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이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도 이어지며, 토니 스타크는 마블 유니버스의 중요한 인물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됩니다.

테렌스 하워드 (제임스 로드)

제임스 로드는 스타크 산업의 최고 경영진인 토니 스타크의 친한 친구이자 우호적인 경쟁자입니다. 제임스 로드는 토니 스타크와 함께 테러리스트의 공격에서 살아남으며, 그 후로 스타크 산업의 운영을 보조하면서 스타크와의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그러나 제임스 로드는 자신이 아이언맨 슈트를 입었을 때 스타크보다 더 나은 성과를 내고자 하며, 이를 위해 자신만의 아이언맨 슈트를 개발하려는 시도를 합니다. 이러한 경쟁은 나중에 적대적인 방향으로 이어지며, 제임스 로드는 자신이 개발한 "워 마시네"라는 슈트를 이용하여 토니 스타크와 대립하게 됩니다.

하지만 결국 제임스 로드는 토니 스타크와 함께 테러리스트의 공격으로부터 스타크 산업을 지키는 데 성공하며, 이를 계기로 두 사람은 다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게 됩니다.

제프 브리지스 (오베디아 스탠)

오베디아 스탠은 토니 스타크(아이언맨)의 경쟁자이자 적인 인물로 등장합니다.

오베디아 스탠은 아이언맨 수트와 비슷한 강력한 무기 시스템인 "스타크 인더스트리스"의 경쟁 업체인 "스타크 더스트리"를 운영하는 CEO입니다. 그는 토니 스타크와 경쟁하고 싶어 하지만, 그가 가진 기술은 스타크의 발명품을 도용한 것이라는 비난을 받기도 합니다. 또한, 그는 테러리스트 그룹에게 무기를 공급하여 테러를 일으키는 등 악당적인 면모를 보입니다.

이와 같은 오베디아 스탠의 행동은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으로 변신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후 매서운 전투가 벌어지며, 토니 스타크는 오베디아 스탠과 그의 부하들을 상대로 슈트를 입고 대결하게 됩니다.

기네스 팰트로 (버지니아 페퍼 포츠)

버지니아 페퍼 포츠는 토니 스타크의 비서 겸 개인 비서입니다. 영화에서는 제품 발표회를 주최하는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대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페퍼 포츠는 타이틀 디자인 회사에서 일하다가 토니 스타크의 비서로 취직한 후 그의 오른팔 역할을 맡게 됩니다. 그녀는 스타크의 일정 관리, 비서 업무, 그리고 스타크의 기술적 발명품과 관련된 문서 작성 및 관리 등 다양한 일을 도맡아 처리합니다. 페퍼는 스타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이언맨 슈트를 개발하고 제작하게 됩니다.

또한, 페퍼와 토니 사이에는 약간의 연애 관계가 있습니다. 페퍼는 토니에게 충실하게 일하면서도, 그의 위험한 행동과 자신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품고 있습니다. 페퍼는 토니가 아이언맨으로 변신하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의 일에 대한 책임감과 고통스러운 선택을 함께 경험하게 됩니다.

레슬리 빕 (크리스틴 에버하트)

토니 스타크의 개인비행기 조종사이자 가까운 조언자인 버지니아 페퍼 포츠를 연기했습니다.

토니 스타크의 오른팔이자 그의 회사 스타크 인더스트리즈의 CEO로서 토니를 대신해 회사를 이끄는 등 업무적인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또한, 토니와는 긴밀한 사이로 서로에게 조언하고 믿음직한 파트너가 되어줍니다.

크리스틴 에버하트가 연기한 버지니아 페퍼 포츠는 스마트하고 업무적으로 능숙한 여성으로 그녀의 역할은 아이언맨의 미래와 회사의 안전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그녀는 토니의 도전적인 성격과 이성적인 면을 완벽하게 균형잡혀진 사람으로 보완해주는 인물입니다.

존 파브로 (감독)

영화 아이언맨1은 2008년에 개봉한 미국의 슈퍼히어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존 파브로가 맡았습니다.

존 파브로(John Favreau)는 1966년 뉴욕에서 태어난 배우이자 감독입니다. 그는 많은 작품에서 배우로 활동해왔으며, '스위너니 토드 : 어느 잔혹한 이야기(Sweeney Todd: The Demon Barber of Fleet Street)' '죽음을 부르는 빵집(Elf)' '카우보이 & 에일리언(Cowboys & Aliens)' 등의 영화에서 감독으로도 활동했습니다. 또한, 매튜 매커노히(Matthew McConaughey) 주연의 '종이의 집(The Paperboy)'(2012)같은 작품에서는 각본까지 작성했습니다.

그러나 파브로의 가장 대표적인 작품 중 하나는 바로 '아이언맨1'입니다. 이 영화는 2008년 개봉 후 큰 성공을 거뒀으며,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 중 하나로 자리 잡았습니다. 파브로는 이후 '아이언맨2', '철인왕후(The Lion King)', '명탐정 피카츄(Detective Pikachu)' 등의 작품에서 감독으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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