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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리뷰 군도 하정우 강동원 이경영 이성민 인물탐구

by 리뷰하는 잠탱이 2023. 3. 4.

한국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는 조선 시대를 배경으로 한 액션 모험 드라마입니다.

빈민층 출신인 도치(하정우)는 부유층들의 착취에 항거하기 위해, 땡추(이경영)를 찾아가며 자신이 속한 조직 '군도'를 만들어갑니다. 조선 최고의 장사인 조윤(강동원)은 도치의 도전에 맞서 복수를 계획합니다. 조윤은 구령의 계획을 막기 위해 그의 비밀을 파악하고, 각각의 성격과 능력을 지닌 군도들과 함께 구령과의 전투에 나서게 됩니다.

군도들은 군민들을 위해 재산을 빼앗는 부유층과 싸우면서 자신들의 삶과 가족, 자유를 지켜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폭력적인 액션과 함께 이들이 겪는 인간 드라마도 볼거리를 더해 주며, 시대적 배경과 캐릭터들의 관계도 잘 그려져 있습니다.

하정우 (도치)

도치는 가난한 농민 출신으로, 애초에 이에 대한 분노가 민란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인물입니다.

도치는 마치 슈퍼맨처럼 뛰어난 신체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의 주된 무기는 백정이 사용하는 대 식칼입니다. 그는 많은 인물들의 사랑을 받는 인물이기도 하지만, 이러한 인기를 이용해 힘을 키우고 조선의 신분제도를 흔들어 놓는 요인이 됩니다.

그의 이러한 행동들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인물도 있지만, 그에게 반대하는 인물들도 있어 결국 대립하게 됩니다. 이러한 대립으로 인해, 군도 시대는 더욱 혼란스러워지고 결국 다수의 희생자를 내고 마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 됩니다.

 

강동원 (조윤)

조윤은 어떤 사건으로 어머니를 잃은 후 배신당한 과거로 인해 이를 갚기 위해 홀로 고군분투하는 귀족입니다.

조윤은 검술과 무술에 뛰어나며, 차별과 억압을 받는 백성들에게 무법지대에서 힘으로 밀어 붙이는 악덕한 양반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날 조윤은 도치의 집에 불을 지르고 그의 일가족을 몰살시킵니다. 그 이후 도치와 적대하는 캐릭터로 나오며, 조선 제일의 일기토 실력을 갖추고 있어 도치를 능가하는 강인함을 보여줍니다.

조윤 역을 맡은 배우 강동원은 매력적인 외모와 카리스마로 그의 캐릭터를 더욱 생동감 있게 연기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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