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뷰 검사외전 황정민 강동원 이성민 인물탐구

'검사외전'은 검사 출신의 감독 이일형이 연출한 2016년 대한민국의 범죄 액션 코미디 영화입니다. 영화는 영리하고 자신감이 넘치는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부당하게 고발되어 감옥에 갇힌 후, 자신을 대면하고자 하는 유력한 정치인에게 이용당해 죄 없는 죄수들과 함께 죄를 밝히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변재욱은 어떤 사건을 수사하다가 국회의원 우종길(이성민 분)의 부하들이 국민들의 돈을 빼내는 사기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사건을 공개하기 위해 한재혁은 조직의 수장을 고발하는 증언을 준비하는데, 그러던 중 우종길의 음모에 의해 거짓 혐의를 씌워 징역형을 선고받게 됩니다.

하지만, 감옥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며 변재욱은 그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죄를 범하지 않은 다른 죄수들과도 친해지게 됩니다. 변재욱은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검사로 돌아가는 대가로 죄수들의 진실을 밝히기로 결심합니다. 그리고 죄수들의 도움을 받아 범죄 조직의 수장을 찾아내며, 정치인들 사이의 음모와 권력의 뒤통수를 쳐 내고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는 데 성공합니다.

 

황정민 (변재욱)

'검사외전'에서 황정민 배우는 주인공인 검사 '변재욱' 역할을 맡았습니다. 영화에서 변재욱은 자신이 수사하는 사건에서 부당한 혐의를 받아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아 감옥에 갇히게 되는데, 그 이후로는 죄수들과 함께 범죄조직과 싸우며 무죄를 입증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등 매우 다양한 감정 변화를 겪으며 연기를 펼쳤습니다. 황정민 배우는 이 역할로 제36회 청룡영화상에서 최우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동원 (한치원)

'검사외전'에서 강동원 배우는 변재욱(황정민)이 감옥에서 만난 죄수 중 하나인 한치원 역할을 맡았습니다. 강태영은 조직과 관련된 사건의 증인으로 출석했지만, 경찰과 검찰 등의 공권력에 대한 불신 때문에 증언을 거부하다가 결국 혐의가 인정되어 감옥에 갇혀있는 죄수입니다. 강동원 배우는 냉철하고 현실적인 캐릭터를 매우 자연스럽게 연기해내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성민 (우종길)

'검사외전'에서 박성웅 배우는 국회의원 비서 출신인 양민우 역할을 맡았습니다. 우종길은 검사 출신의 우종길(이성민)과 조직을 이루어 국민들의 돈을 빼내는 사기 조직을 운영하는 등 악역으로 등장합니다. 강동원 배우는 이 역할을 매우 매끄럽게 소화해내어 냉혹하면서도 매력적인 악당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박성웅 (양민우)

'검사외전'에서 박성웅 배우는 검찰의 검사 출신으로, 한치원(강동원)과 변재욱(황정민)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양민우 역할을 맡았습니다. 양민우는 조직과 관련된 수사를 진행하던 중 변재욱과 함께 부당한 혐의를 받아 수감되는데, 그 이후에 한치원과 공모하여 변재욱을 무죄로 석방시키기 위한 작전을 계획합니다. 박성웅 배우는 매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깊은 존경심을 갖고 있는 검사의 캐릭터를 매우 훌륭하게 소화해냈습니다.

 

이일형 (감독)

한국영화 '검사외전'의 감독은 이일형 감독입니다. 이일형 감독은 이전에도 '마파도'와 '집으로 가는 길' 등의 작품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검사외전'은 대한민국 영화산업에서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천재 검사와 무능한 교도소 수감자가 타협하여 복수의 계획을 세우는 모험과 코미디적인 요소를 담고 있어서,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일형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대한민국 영화산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으며, 이후에도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